요즘 카드 사용이 많아 동전을 만나기가 어려운데 가끔 생기는 동전을 모아요. 이 판돈은 제 힐링비용이죠. 2년동안 모은 파란돼지는 꽤 무거워져 비울 시기가 왔어요. 잔돈 모으기는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차곡차곡 모은 동전이 32만원!! 여기에는 단장님 지분이 아주 많지만... 저는 이 판돈으로 동네 미술학원을 다닐꺼예요. 어릴 때 그리는 거 좋아해서 한 번쯤 배워보고 싶었어요. 이처럼 사소해 보이는 것들도 쌓이게 되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 '어떤 이로움을 줄 수 있을 지?'에 대한 고민들이 우리가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어 주리라 믿습니다. 가온인증사업단은 이런 작은 아이디어들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.......